He stomped one end of the tree grate. A stranger was standing on the other end.
A bus-stop steel plate turned out to be a seesaw, with a phone-scrolling stranger on the far end.
Source & context

나 오늘 존나 모르는 사람 넘어뜨림. 이거 진짜 글로는 설명이 너무 어려울 거 같아서 그림까지 그려왔다. 아까 친구랑 놀다가 집에 오는 길에 버스 기다리는 곳에서 있었던 일임. 위에 그림처럼 가로수 아래에 깔아놓는 맨홀 재질의 철판 있잖아

거기 한쪽에 왜소한 아재가 한 명 폰보고 서있었는데 이게 시발 하필 철판 아래에 돌부리가 있었나봄

아마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었을거임. 근데 내가 이어폰꼽고 노래 들으면서 존나 흥겹게 저기 화살표 딱 밟았거든?

시발 아재 발사;;; ㄹㅇ 사람이 띠용하고 날아감

바닥에 쓰러져서 5초간 진짜 말 없이 저표정으로 눈마주쳤는데 죄송합니다 외치고 도망치듯 오는 버스 아무거나 잡고 탔다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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